오늘 전문교리6기 수업은 발우공양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불교에서는 식사하는 것을 공양이라하고 출가한 스님들은
공양의 의미를 안으로는 내자신을 구제하고
밖으로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먹는 것이라 여긴다.
발우는 스님의 밥그릇을 일컫는데
부처님과 음식의 은혜에 감사하며 삼악도의 고통을 받는
중생의 고통을 안타까워하고 음식과 물을 아끼며
밥을 먹어 충만한 힘을 일체중생에 회향한다는 생각을 한시도 놓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발우공양은 스님들의 행사이지만 재가불자도 공양시에는
이와 꼭 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
수업시작 전 공양을 앞에두고 감사한 마음을 가져본다
체험수업 전 교육부장님과 교육차장님이 수업 전 후배도반님들을
위해서 발우공양을 준비하고있다
발우공양은 단순히 밥을 먹는것이 아니라 ,수행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주지스님께서
발우공양시 가져야 할 마음 가짐과 자세에 대해 설명을 하신다
수업이 시작되고 도반님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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