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1년 5월3일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입니다
올 해는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 이라는 봉축표어로 부처님오신날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아카시아 꽃향기가 구룡사 경내에 맑고 향기로운 향을 뿌리는 5월입니다. 이 날 많은 시민과 불자님들을 모시고 기쁘고 환희로운날
다함께 봉축법요식을 봉행하였습니다.
구룡사 주지이신 은암 신공스님께서 아기 부처님관불의식을 거행하고 계십니다.
구룡사 수련화 신도회장님의 관불의식 모습입니다.
차별없는세상 우리가 주인공라는 봉축표어의 내용을 세겨주시고 우리모드가 차별받지 않는 나라에서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길은 부처님의 말씀을 따라 마음을 가다듬고
이웃을 돌아보면서 화합과 상생하는 삶을 살수있게 자신을 돌아 볼줄아는 마음을 가지는 불자가 되기를 희망하다고 하셨습니다. 아울러 통도사 창원 포교당 안국사 건립이
원만히 성취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셨습니다. 아함경에선 '도량이 건립됨은 부처님께서
새로이 탄생하신다는 의미와 같다.그 공덕은 이루 다 헤아릴길이 없느니라' 라고
설하였습니다. 특히나 오늘은 안국사 건립 천일기도 200일이 되는 날이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우리 구룡사 불자님들 뿐만아니라 창원시민 모두 더나아가서는 경남도민 모두가
안국사 건립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부처님오신날에 의창구 국회의원이신 박완수님과 여러 기관장님들께서
방문하셔서 봉축을 축하해주셨습니다.
구룡사 바라밀 선다회 수경화 회장님께서 향 공양을 올립니다.
등공양을 올립니다.
차 공양을 올립니다.
오늘 구룡사 봉축행사에는 지역주민 5천여 명이 봉축법요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소방서 대원들과 의용소방대 봉사자들이 안전을 위해 대기해 주셨습니다
유마거사회 포교부장님과 모범운전자 자원 봉사자와 함께 한 컷 ~~ ^^
새벽 5시 부터 우리 거사님들 께서 공양간에서 대중공양물을 나르시고 고생을
참 많이 하셨습니다
한 쪽에서는 점심 공양을 위해 장사진을 치시고 한 쪽에서는 설거지 봉사를 하느라
더운 데 모두가 고생을 하십니다 오늘은 무척 더운 날이었습니다 우리 보살님들 더운데도 인상찌푸리않고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기본반 교육위원이신 여실화 보살님 ~ 환한 웃음덕분에 이 날 더위가 싹~~^^
소원 장엄등에 많은 소원이 적혀있습니다
어린 친구도 고사리 손으로 펜을 꼭 쥐고 소원을 적고 있습니다
뭐라고 적었을까 무척 궁금합니다
설마 초능력자가 되고싶어요~라고 쓰진 않았겠죠?
이 소원은 누가 썼을까요~~??
위의 어린 친구가 쓰진 않았을 거고
누가 썼을까?
며칠 전 부터 계피를 씻어 말리고 우리고 삷느라 고생하신 바라밀 선다회원 님들
맛있고 시원한 수정과 잘 먹었습니다~
점심 공양후 대구에서 온 모아 국악단의 흥겨운 국악 잔치를 창원 시민과 즐겁고
유쾌하게 즐겼습니다
모아 국악단과 우리 구룡사 우담바라 합창단의 협연모습입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했던가? 우담바라 합창단때문에 국악연주가 빛이 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2부 순서로 봉축 연등 점등식이 저녁 6시 부터 거행이 되었습니다
봉축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구룡사 연등점등식은 꼭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연등을 하나 만드는데 구룡사 보살님들의 손길과 정성이 많이 들어갔는데
점등을 하고보니 너무 소담하면서 아름답게만 느껴집니다
연등 점등후 초를 들고 도량을 돌면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마음 깊이 새겨봅니다
탑과 도량을 돌고 다 함께 모여 부처님 오신 날 저녁에 주지스님께서
모두가 건강하고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기를 축원해 주셨습니다
신도회장님을 비롯한 구룡사 산하단체장 께서도 나오셔서 감회의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구룡사 불자님들 모두들 행복에 행복을 더 하는 날들만 가득길 바랍니다
성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