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7기 주/야가 함께 졸업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 참을 걸어가는 길에 “지금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나”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걸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걷다보니 화암사의 한자락이 보였습니다. 우리가 걸어 온 이 길은 깨끗하게 포장해 놓은 길이였습니다. ㅎㅎ 그렇게 불안했던 마음을 뒤로하고
화암사로 들어서니 바로 앞이 극락전이 보였습니다. 퇴색된 단층의 모습이 오래된 절이구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암사 주지스님께서 직접 설명도 해 주셨습니다.
하앙이라는 부재를 사용하여 지은 불전으로 우리 나라에 현존하는 유일한 하앙식구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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