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0월27일 구룡사 신도들이 병신년 추계사찰 순례를했다
금산사와 마이산탑사를 참배하면서 유서깊은 사찰에서 참배와 기도를 올리면서
도반들과 신행의 길을 걸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았다
구룡사 큰스님과 작은스님들도 동행을 하여 이 날은 좀 더
뜻깊은 날이 되지 않았나 싶다
금산사에서 주지스님의 집전으로 사시예불을 올리고 있는 구룡사 신도들
금산사는 미륵도량으로 옛 삼국 중 백제시대때 창건되어 익산 미륵사와 더불어 미륵신앙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금산사는 많은 석탑들이 보물로 지정되어있을 만큼 문화재로서도 가치가 높은절이다
구룡사 신도들은 이 날 미륵도량 금산사를 참배하면서 신심과 수행의 마음을 가다듬었다.
금산사 참배 후 진안 마이산 마이산탑사를 향해 다 같이 걸어가는 모습들
발걸음이 가볍다
금산사 참배를 마치고 마이산 탑사입구 에서 다같이 기념촬영을 했다
마이산 탑사는 1885년경 효령대군 16대손인 이갑룡 처사가 세운 절이다
이갑룡처사는 마이산의 기운이 심상치 않고 만민구제의 이념으로 작
은 탑부터 큰 탑까지
음양이치에 따라 탑을 쌓고 기도를 올렸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산의 기이한 모양새와 탑사의 기운을 느끼기위해 많이 찾는
아주 유명한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