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셋째주 일요일 구룡사 어린이 불교학교가 두 번째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절 앞 의창동주민자치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45명의 어린이들은 지도교사들과 3시간동안 신나게 놀았습니다. 이제 그 모습을 보러 갈가요? Go~ Go~
우선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몸풀기부터 해야죠? 하나 두울~♬ 세엣 네엣~♪
천진불 어린이 여러분, 오늘 하루 다치지 말고, 안전하고 즐겁게 놀아주길...(구룡사 주지 은암 신공스님의 인사말씀)
드디어 첫 경기, 일명 “스티커를 떼라!”(팀전) - 양팀에 미리 색테이프를 5개씩 붙여놓고 1분동안 떼기! 몸에 붙은 테이프를 떼느라 정신없네요.
두 번째 경기. “판 뒤집기”(팀전) - 두가지 색판을 놓고 팀 전원이 색깔판을 자기편 색으로 많이 뒤짚은 쪽이 승리! 하나라도 더 빨리 많이 뒤짚어야한다!!!
하다 보면 서로 모여서 자기색깔로 뒤짚느라 자리를 못 떠나요~^^
으쌰 으쌰 우리편 이교라!!! 구경하느라 정신없는 우리 이쁜 천진불들.
아싸~~ 우리편 이겼당~ 세 번째 경기. “손바닥 씨름”(토너먼트식) - 양 팀이 마주보고 서서 손바닥 씨름. 진 사람은 앉고 토너먼트 후 1~3위 선발 난 파워에 밀리지 않아!!! 빡! 끗.^^
“미니볼 볼링”(팀별 5명 선발)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잠깐 간식타임 후...)
“돼지저금통 릴레이”(팀 선발 후 저금통 굴리기)
‘생각처럼 잘 안굴러가네...떼굴떼굴~’
“신발 누가 멀리 차나”
무사히 모든 경기를 다 끝내고, 기념 촬영합니다. 모두모두 애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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