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의 구룡사 반야청소년들은 낯설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호흡과 참선에 집중하였습니다.

개개인별로 참선의 기본 자세와 수인(손모양)방법을 지도해 주셨습니다.

1부 법회가 끝나고, 전 파라미타 경남지부장을 지내셨던 선생님(중학교 교사)께서 문화재지킴이 모니터링 활동과 다양한 활동방법 및 사례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사진자료를 통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점심공양 후 전부터 하려고 한 농구와 피구, 족구 등 공놀이를 절 바로 앞 의창동 주민자치센터 운동장에서 지도교사와 청소년 12명이 함께 하고 놀았습니다.

따스한 봄날씨에 하는 공놀이 덕에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